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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유희열이 '무한도전' 녹화 중 급히 화장실을 가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가요제 파트너 선정을 위한 '무도 나이트'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요제 참여 가수 중 처음으로 소개 된 유희열은 "40분을 기다렸다"며 "지금 정말로 소변이 마렵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유희열이 급히 화장실로 향하자 유재석은 "시청자 여러분 죄송하다"며 "무도 가요제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무한도전' 제작진은 화장실 불을 켜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유희열의 모습을 생중계해 폭소케 했다.
한편 2013 '무한도전' 가요제는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까지 총 일곱 팀이 참여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녹화중 화장실로 향한 유희열.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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