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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올 가을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 음원은 9월 25일 0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은 25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음원 및 음반 발매일자를 알렸다.
이어 "가을 밤과 함께 시작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두 번째 이야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버스커버스커 멤버 3인의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특히 단풍이 흩날리고 있는 배경으로 가을 컴백을 암시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4월 정규 1집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 등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봄에 발표한 이 곡들은 일명 '봄의 캐롤'로 불리며 지난 봄 다시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음원, 음반 발매와 함께 내달 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등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컴백일을 확정한 버스커버스커. 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청춘뮤직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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