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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권상우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상우는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촬영 때문에 사흘 밤을 꼬박 새고 나왔더니 어느새 내가 이상한 사람이 돼있더라"며 불륜설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권상우는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나는 좋은 아빠고, 좋은 남편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아내인 배우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의 해명이 공개될 '섹션TV 연예통신'은 15일 오후 3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권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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