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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미을 위한 손진영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15일 오후 이상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마치고 나서야 동생인 줄 알게 된 손진영씨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도전 1000곡' 대기실에서 함께 한 손진영과 이상미의 인증샷이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이상미와 그녀의 뒤에서 매너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진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1983년 생인 이상미는 1985년생인 손진영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영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다.
[가수 손진영(왼쪽)과 이상미. 사진출처 = 이상미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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