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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솔로로 컴백한 지드래곤이 SBS '인기가요'에서 9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2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삐딱하게'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소유&매드크라운의 '착해빠졌어'와 카라의 '숙녀가 못돼'를 누르고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수상 후 지드래곤은 "아티스트 분들, YG 패밀리, 엄마, 아빠 등 모두 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특유의 90도 인사로 후배 가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도 이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씨엘과 함께 자신의 정규 2집 수록곡 'R.O.D'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씨엘을 비롯해 카라, FT아일랜드, 소유&매드클라운, 송지은, 틴탑, 스피카, 비투비,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김예림, 와썹, 임창정, 이정, 레이디스코드, 더블에이, 에어플레인, 파이브돌스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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