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목포대학교 및 세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F1 글로벌 서포터즈' 200명이 F1 대회 기간 경주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전과 함께 F1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들 서포터즈는 F1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 협력단의 아이디어로 기획, 구성됐다. 조직위는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F1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해 F1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향후 F1 코리아 그랑프리 및 전남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F1 경기 뿐 아니라 K-POP 공연 등 다양하게 마련된 문화 행사와 경기장 이모저모를 접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한대학교 김미경 기획처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조직위와 한국관광공사 측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학교차원에서도 최대한의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스피드 축제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금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