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허영생(26)이 의경으로 군입대 한다.
3일 허영생 소속사인 B2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허영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논산 훈련소로 입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허영생이 의경으로 군 복무를 희망해 올해 시험에 응시했다. 지난 7월 예비 합격자라는 사실을 인지했으며, 합격 통지서는 이번주 초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영생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변신해 '렛 잇 고(Let it Go)'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서 DJ로 활동했으며 '달타냥'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
[10월 31일 의경으로 현역 입대하는 허영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