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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 김대현 등이 순항했다.
양용은(KB금융그룹)은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 레이크-벨리코스(파72, 7205야드)에서 열린 2013 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2강전서 김응진(캘러웨이)에게 2홀차로 승리하고 16강전에 올라갔다. 양용은은 강지만과 16강전을 갖는다.
디펜딩챔피언 김대현(하이트진로)도 한민규에게 1홀차로 승리하며 16강전에 합류했다. 이밖에 김도훈, 이인우, 김태훈 등이 16강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홍순상(SK텔레콤)은 김위중(코펠)에게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김성용과 주흥철은 연장 접전 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 두 사람은 16강전 직전 최후의 승부를 갖는다.
[양용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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