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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보성이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장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른 김보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비가 오는 날인데도 장인과 함께 선글라스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장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김보성은 문득 생각난 듯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선글라스를 꽤 즐겨 쓰시네요"라고 말을 붙였다.
이에 장인은 "군대생활 할 때부터 꼈는데 자네보다 계속은 안 쓴다"고 말했다. 실제 김보성은 장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보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왼쪽 눈이 잘 안 보인다. 시각장애 6급이다. 선글라스를 꼈는데 좀 눈이 편하더라. 그 때부터 썼다"고 설명했다.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힌 김보성.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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