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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해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해외 특집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촬영 전 조율을 할 부분이 많이 있어, 특정 국가로의 촬영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며 "국가가 정해져야 촬영 시기도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빠 어디가' 측은 앞서 지난 8월에도 "스위스 촬영을 논의했지만 무산됐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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