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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과 밴드 장미여관을 위한 명함이 공개됐다.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은 9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장미여관 쓴 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미하관은 장미여관의 '장미'와 노홍철의 별명인 '하관'을 합친 연합팀명이다.
팬클럽 측이 공개한 명함에는 장미여관의 멤버인 육중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캐릭터와 함께 '찌루찌루의 장미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 뒷면에는 '오빠들은 못생겨도 좋아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라는 글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미하관 팀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참가곡 준비에 한창이다.
[방송인 노홍철(첫 번째 왼쪽)과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장기투숙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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