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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깡철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깡철이'는 개봉 9일만 인 11일 오후 5시 누적 관객수 100만 6933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깡철이'는 올 가을 가슴을 적시는 뜨거운 감성 드라마로 진한 여운을 전하며 폭넓은 연령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 기준 40대 이상 중장년층 예매율이 40%에 육박, 이례적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전세대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깡철이'는 10월을 맞아 극장을 찾는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극적인 소재와 표현 없이 아들 강철과 엄마 순이 씨의 모자간의 진한 감동 스토리를 비롯하여 거친 세상에 맞서는 빛나는 청춘 강철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유아인의 강렬한 액션과 연기변신,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깡철이'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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