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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이 '1박2일'에 깜짝 등장했다.
최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여심따라 낭만여행 특집 촬영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에 이어 아역배우 갈소원이 출연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1박2일' 멤버들은 10월 홍성의 특산물인 대하를 먹기 위해 에이핑크와 갈소원에게 잘보이려 애썼다. 이들의 선택을 받아야 대하를 맛볼 수 있기 때문.
한편 예능 첫 출연인 갈소원은 '1박2일' 멤버들에게 “웃는 연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해요?”라며 진지하게 연기에 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음 자아냈다. 또 '굿닥터'에서 보여준 주원의 연기에 대해 “왜 말끝마다 ‘~다’라고 해요?”라는 귀여운 질문을 해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8살답지 않은 당돌함과 깜찍한 갈소원 양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은 촬영이 끝나자 사인을 받거나 배우와 가수의 신분을 잊은 채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는 후문이다.
갈소원의 여심을 잡기위한 '1박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 현장은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1박2일'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갈소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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