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두산 최재훈이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넥센 경기 3-3 동점 연장 12회말 2사 1루에서 친 타구를 넥센 송지만이 외야 펜스에 무딪혀 잡아냈다. 끝내기 찬스를 놓쳐 아쉬워하는 최재훈.
5전 3선승제인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은 1-2차전을 모두 끝내기로 승리해 2승으로 상승세이다. 한편 두산은 홈인 잠실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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