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 시구자로 열성팬 정효순 씨를 선정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정효순씨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야구장을 다녔던 어느 때 보다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 넥센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야구장을 다닌 정효순 씨는 올 시즌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64경기를 모두 관람한 열성팬으로 현대유니콘스 시절부터 빠지지 않고 야구장을 다녀 팬들 사이에서 '현대아줌마'라 불린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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