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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누나 팬들을 위한 춤을 선사했다.
카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같은 그룹 멤버 레이, 가수 아이유, 케이윌과 함께 참여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MC들은 최근 컴백한 아이유에게 "숙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어떤 노력을 했나"고 물었고 아이유는 예상 밖의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는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 부른 '잊혀진 계절'을 현장에서 무반주로 다시 불러 방청객들에게서 박수를 받았다.
케이윌 역시 가을에 잘 어울리는 발라드를 불렀고, 카이와 레이도 스페셜 댄스 무대를 선사해 출연진을 깜짝 놀래게 했다.
한편 MC 이영자는 카이를 가리키며 "누나들한테 인기가 많은데, 춤 출 때 표정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카이는 "직접 춤을 춰 드리겠다"고 말한 뒤 이영자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영자는 카이에게 이끌리는 듯 다가가는 모습을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의 댄스가 공개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엑소 멤버 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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