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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예 이엘리야가 드라마 주연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훈 PD와 함께 배우 도지한, 이엘리야, 정동현, 공형진, 정인선, 박예은, 지일주, 김응수 등이 참석했다.
이엘리야는 '빠스껫 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감독님의 조언과 선배, 동료들의 도오움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모든 분들이 잘 이끌어주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엘리야가 맡은 최신영은 1930년대 경성에서 손꼽히는 부유층의 딸로 일본 유학을 다녀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는 엄친딸 캐릭터다.
'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살았던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드라마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쓴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 화요일 방송된다.
[신예 이엘리야.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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