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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이기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달라진 촬영장 분위기를 폭로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더 파이브'(제작 시네마서비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정연식 감독과 배우 김선아, 정인기, 박효주, 이청아, 신정근,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이청아는 자신의 대표작 '늑대의 유혹'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머리도 많이 길었고 앞글자가 3으로 바뀌었다. 20대에서 30대로"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는 세상을 잘 모르다가 이제는 힘든 일을 겪고, 아픈 일을 겪고, 연애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전과 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 이렇게 스릴러 영화에도 도전해보고"라고 덧붙였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선아는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이 갔던 배우가 이청아였는데 박효주씨와 내가 부럽다고 했다. 청아만 나오면 화사한데,, 우리는 칙칙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어느 날 청아씨가 연애한다는 기사가 나니까 현장에 있는 스태프가 '이제 이청아씨 반사판 없다'고 농담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청아는 "열애설이 난 뒤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조명도 깜깜하고, 카메라가 나를 안 찍었다"고 토로했다.
또 이청아는 '이청아에게 반사판이란?'이라는 질문에 "애정의 징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청아는 지난 4월 불거진 이기우와의 열애설이 사실이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만나 연예인 스키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여자 은아와 그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정연식 작가가 자신의 웹툰을 영화화하며 감독 데뷔한다.
김선아가 복수 설계자 은아 역을 맡아 첫 스릴러 영화데 도전한다. '은밀한 복수 계획'을 위해 모여드는 4명의 절박한 사람들 중 추적 담당 정하 역으로 이청아, 침투 담당 남철 역으로 신정근, 체포 담당 대호 역으로 마동석, 외과 의사 철민 역으로 정인기가 출연하며 자원봉사자 혜진 역으로 박효주가 합류, 온주완이 인형작가 재욱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내달 14일 개봉.
[배우 이청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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