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스케치북' 출연, 새앨범 첫무대에 '반응폭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케이윌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케이윌은 최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분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18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케이윌은 ‘스케치북’ 녹화에서 자신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윌은 타이틀곡 ‘촌스럽게 왜 이래’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나를 돌아봐’와 ‘검은 고양이’까지 선보이며 춤까지 췄다고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은 타이틀곡을 통해 감성 발라드 진수를 보여주면서도 토크 시간에는 예능감을 발휘했고 또 다른 곡에서는 댄스실력까지 자랑해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케이윌의 타이틀곡은 '촌스럽게 왜 이래'다. 기타를 메인으로 한 어쿠스틱 모던 알앤비(Acoustic Modern R&B)곡으로 애시드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와 소프트한 그루브의 레트로 알앤비 리듬이 케이윌의 부드러운 보컬과 조화를 이뤄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케이윌은 18일 미니앨범을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가수 케이윌. 사진 = 스타십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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