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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3인조 그룹 탑독이 독특한 '따귀춤'을 공개했다.
조PD가 제작한 아이돌 탑독은 24일 데뷔 앨범 'Dogg’s out'과 타이틀곡 '말로해'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그동안 칼처럼 다듬은 '따귀춤'을 선보였다.
'말로해'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에 맞춰진 이 안무는 입으론 '말로 하라'고 노래 하지만 손은 먼저 올라가고 있는 재밌는 퍼포먼스다. 안무와 더불어 리드미컬한 영상미가 살아있는 뮤직비디오는 몰입과 동시에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덤 측은 "특수 효과나 배경에 기대지 않고 멤버들의 동작이 유기적으로 살아있게 담는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난 뮤직비디오다"고 말했다.
앨범 발매에 이틀 앞선 23일 국내외 유력 매체와 팬들을 초청해 쇼케이스를 가진 탑독은 잘짜여진 공연과 철저한 준비로 호평을 받았다.
갓 데뷔한 신인 임에도 이미 해외 러브콜과 각종 섭외 문의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탑독은 당분간 방송 활동에 매진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신인 아이돌 탑독. 사진 = 탑독 '말로해'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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