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공범'이 개봉 첫날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개봉 첫날인 24일 11만 3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2만 955명이다.
이로써 '공범'은 이날 개봉한 한국 영화 '배우는 배우다', '톱스타'를 누르고 가장 먼저 웃게 됐다.
같은 날 개봉한 '배우는 배우다'는 1만 98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으며, '톱스타'는 1만 9375명을 동원, 근소한 차이로 6위에 머물렀다.
박스오피스 2위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그래비티'가 차지했다. '그래비티'는 이날 7만 318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5만 8665명을 기록했다.
3위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차지했으며, '소원'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공범'.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