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관련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개된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은 코뿔소, 울버린, 북극곰이었다.
코뿔소는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얼굴 가운데 돋아 있는 커다란 뿔을 땅에 문지르다 뿔로 겨루고 화가 나면 뿔을 치켜세워 돌진한다.
울버린은 다른 맹수에 비해 체구는 작지만 맹수들도 울버린과 마주치면 피할 정도로 성질이 사납다.
북극곰 역시 보기엔 귀엽고 온순해 보이지만 땅 위에 사는 육식 동물 중 몸집이 가장 크고 성질이 사납다. 화가 나면 끝까지 쫓아가는 동물이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극곰 화나면 무섭다니 의외다" "은근 순하게 생긴 동물들이 더 무서운 것 같다" "저 동물들 만나면 피해야겠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로 알려진 북극곰. 사진 = MBC '북극의 눈물'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