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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5개월 만에 선 '슈퍼 쇼'. 하도 오랜만에 섰더니 생각도 많아지고 예전처럼 미친 짓을 하기가 쑥스럽다. 애들 말로는 '형이 너무 착해져서 그래'라고 한다. 응 그래 걱정마 얘들아. 그때로 돌아가는데 1개월도 안 걸릴거야! 확실히 무대에 서니까 좋군. 고마워라 필리핀"이라고 적었다.
김희철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MANILA'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김희철에게 2011년 5월 '슈퍼 쇼3' 베트남 공연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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