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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 비스트 장현승)의 신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차의 소유주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로 밝혀졌다.
뮤직비디오 감독 이기백은 지난 26일 트위터에 "트러블메이커 티져샷이 또 나왔네요. 처음 이 기획을 들었을 땐 '뭐야' 했는데 오 파괴력 있네요. 요 사진들에 나오는 차는 개코형이 빌려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러블메이커는 28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선정성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19금 영상으로 분류됐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상에서 현아와 장현승은 자동차에서 뜨거운 애정신을 펼치는데, 이 차가 개코의 차로 밝혀지며 네티즌들을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내일이 없이'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 위태로운 자화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냈다. 뮤직비디오는 현아와 장현승의 퍼포먼스부터 도발적인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이들의 농익은 섹시함이 화면 가득 묻어난다.
한편,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는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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