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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선예가 쇼 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 홍보에 나섰다.
선예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기린예고. 개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선예의 모습이 담겼다. 금발 브릿지 헤어스타일에 가죽 재킷 그리고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팀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쇼 뮤지컬 드림하이 2기 백희'라고 적힌 학생증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는 12년 후인 2023년 아트원컴퍼니의 제작으로 쇼 뮤지컬로 거듭나 초연됐다.
당시 얻었던 호평과 흥행으로 2년 후 어게인 '드림하이'라는 제목으로 재구성됐다. 드라마와는 달리 당시 기린예고의 학생이었던 백희(선예, 루나) 등이 교사가 돼 후배들의 꿈을 지켜주는 캐릭터로 분하는 등 각색을 거쳤다.
이 작품에서 과거 기린예고의 학생이었다가 10년 후 학교에서 자리 잡은 교사 백희 역을 연기한 선예는 당시 소속사였던 JYP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에서 OST 수록곡 '메이비(Maybe)'를 가창했다.
한편, 쇼 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는 지난 5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달 1일까지 상연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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