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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세은이 '1대100'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세은은 29일 밤 트위터에 "오늘 '1대100' 녹화 때 너무 너무 긴장했었는데 다음엔 모르는 것도 포크처럼 잘 찍고. 공부 열심히 해서 문제도 잘 풀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세은은 이날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MC 한석준이 "워낙 글 쓰는 것은 잘 하지 않냐"고 묻자 "잘 한다기보다 아버지가 기자 생활을 하셔서 내가 조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글쓰기도 한다. 얼마전부터 포털사이트에 연재를 시작했다"며 "소설은 아니고 짧은 엽서 같은 한문장으로 된 글을 연재하기 시작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세은은 현재 다음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매주 화, 금요일 '쎈과 베니의 사랑일기'를 연재중이다.
이와 관련, 이세은은 소설가 한상운과도 트위터로 대화를 나눴다. 한상운 작가는 '1대100' 방송 후 이세은에게 "어쩐지 그때 시나리오 감평이 너무 좋아서(작가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 인상적이었는데 원래 글을 잘 쓰시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쎈과 베니도 잘 볼게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이세은은 "작가님. 이런 평가를 주시다니 너무 기쁘고 영광인걸요. 앞으로 더욱 의도를 잘 파악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라고 답했다.
['1대100' 출연한 배우 이세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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