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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유가 연기와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아이유와 엘르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가 30일 공개?榮? 아이유는 이번 '엘르' 11월호 화보에서 아이유는 'Believe Me Not' 이라는 콘셉트로 그 동안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어나 순수와 고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인터뷰를 통해 KBS 2TV '최고다 이순신'부터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발매까지 쉴새 없이 달려온 근황을 전했다. 최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아이유는 "가수 준비 이전인 초등학교 시절엔 연기학원을 다닌 경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고다 이순신' 촬영을 통해 즐거운 기간을 보냈다. 연기는 이 감정, 저 감정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 일이니까 6개월 동안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한 것 같다"고 연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록곡 '보이스 메일'과 '싫은 날'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이유는 "내 노래고 내 앨범에 싣는 거니까 누구보다 내가 가장 맞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앨범 작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경의대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모던타임즈'를 개최하며 뮤지션 아이유의 다채로운 음악과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아이유는 팬들에게서 받은 사랑이 지난 5년 간 활동하는 가장 큰 원동력임을 밝히며 "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믿음을 줘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가수 아이유. 사진 = 엘르 제공]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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