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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기웅이 노련한 소방관의 모습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구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한 배우 박기웅과 이원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박기웅은 구급 출동 상황에서 소방대원이 신고전화를 받는 내용을 옆에서 듣고 척추를 다친 환자를 위해 보호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출동하던 대원은 "이러니까 (박기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며 "구급대의 에이스다"라고 박기웅을 칭찬했다.
구조 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기웅은 "내가 디스크를 가지고 있어서, 환자에게 어떤 게 필요할까 생각을 해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우 박기웅.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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