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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엄지원의 늘씬한 각선미가 공개됐다.
7일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제작사는 맨다리를 드러낸 채 촬영 중인 엄지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지원이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고 섹시한 분위기로 로션을 바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남성스러운 매니시룩을 입고 맨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린 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엄지원은 극중 애견용품 디자이너인 털털한 '톰보이' 오현수 역을 맡았다. 민낯을 그대로 노출한 채 풍성한 파마머리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헤어밴드를 매치한 모습이 '톰보이'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엄지원 외에도 배우 이지아, 하석진, 송창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맨 다리를 드러내고 촬영 중인 배우 엄지원.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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