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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 멤버 김예원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9일 김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예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되며 처음으로 정극 연기를 하게 됐다. 그 동안 카메오나 시트콤에는 출연했었는데 이렇게 정극에서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주 전에 감독님이 미팅을 하자고 연락이 왔더라. 예원이를 좋게 보셨는지 같이 하자고 하셨다"며 "좋은 기회가 왔으니까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예원은 '미스코리아'에서 이영선 역을 맡았으며, 오지영(이연희)의 친구 다섯 명 가운데 가장 막역한 사이다. 극 초반부터 흐름을 이끌어가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미스코리아'는 일명 '넥타이부대'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 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여인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첫 방송.
['미스코리아'를 통해 첫 정극에 도전하는 김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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