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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태민과 손나은이 알콩달콩 사내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MBC에서 사내 데이트를 즐기는 태민과 손나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과 나은은 방송국 복도를 지나다 예능국의 계획이 적힌 칠판과 마주쳤다. 칠판에 적힌 샤이니를 본 손나은은 빨간 펜으로 하트를 그렸고, 그 안에 태민을 적어 넣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태민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너 너무 귀엽다. 안아줘도 돼?"라고 물었다.
태민의 돌직구 멘트가 부끄러웠던 나은은 "안된다"고 거절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라리 물어보지 않고 그냥 안아줬으면 좋았을텐데, 물어봐서 '응'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결' 태민과 나은. 사진 = MBC '우결'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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