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신곡 뮤비서 칠봉이 유연석과 강렬 키스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출격하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신곡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다.

효린은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효린과 유연석이 치열한 사랑하는 차가운 도시 남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효린은 앞서 공개된 '론리(Lonely)'티저에서 보여준 시크하면서 보이쉬한 매력과 반대로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섹시미를 표출했다. 특히, 유연석과의 강렬한 키스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으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연석의 옴므파탈적인 매력이 시너지를 나타냈다.

더블 타이틀곡인 '너밖에 몰라'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최정상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다시 손을 잡았다. '너밖에 몰라'는 일방통행과 같은 사랑에서 느끼는 여자의 상처와 좌절을 특유의 직설화법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 유려한 멜로디와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일품이다.

한편, 효린은 오는 2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론리'와 '너밖에 몰라'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속 효린과 유연석.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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