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마라톤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지현의 자신의 SNS에 "마라톤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즈음...뛰다가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길에 한참 누웠있었던 적이 있었다....누워있던 사진은 차마 못 올리겠다"고 고 올렸다.
이어 "매니저가 약을 가져오는 동안 너무 괴로웠고 무서웠고 힘들었고....마라톤을 그만두자고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이젠 혼자서도 10K는 거뜬하게 뛰고 벌써 3번째 21K 하프코스를 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역시 멋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은 후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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