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반사판 거부하는 완벽미모 '결혼하니 더 예뻐졌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반사판을 거부하는 미모를 과시했다.

HB 엔터테인먼트는 22일 SBS 새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의 한혜진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귀여운 눈빛을 발사하며 애교는 물론 추운 날씨에도 감정신에 몰입하는 진지함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하고 당찬 나은진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여내 어느 하나 버릴 컷이 없는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한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한혜진은 결혼 후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JTBC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와 SBS '다섯 손가락' 최영훈 감독에 대한 신뢰로 '따말'을 복귀작으로 선택, 11월 초 귀국해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따말'에서 한혜진은 조건보다는 사랑이 우선이라 믿는 밝고 당찬 성격의 바른생활녀 나은진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내달 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배우 한혜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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