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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응수의 딸 은서(12) 양이 "아빠와 공부하는 게 제일 싫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은서 양은 최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아빠가 수학문제는 뭐든지 다 물어보라고 해놓고 물어보면 이게 무슨 단원이신지 여쭤보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분수의 나눗셈'이라고 답했더니 '다 나눠버려'라고 하셨다"며 어이없는(?) 아빠의 수학문제 풀이방식을 폭로했다. 또 '도형의 합동'단원에서는 "합동이면 다 합해버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은서 양은 "수학이 아닌 과목은 더 심각하다"며 "아빠에게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사전을 꺼내들고 1시간 씩 설명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빠 김응수는 "내가 얼마나 훌륭한 아버지냐. 단어 하나만 물어봐도 온갖 상식을 알려준다"며 되레 큰소리를 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면 그냥 알려주기보다는 사전을 함께 찾아보고 한자나 관련 지식을 함께 공부한다"고 본인의 교육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은서 양은 "5학년에 돼서 할 숙제가 너무 많은데 아빠는 항상 상식이 부족하다며 오랜 시간 설명을 하신다. 차라리 학교에서 10교시 하는 게 낫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23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김은서(왼쪽), 김응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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