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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지하철에서 쓰러졌을 때 자신을 도와준 남학생을 찾았다.
김지민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과거 자신을 도와줬던 남학생이 '풀하우스'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날 MC 이경규는 "김지민이 그 남학생을 찾게 됐다. 제작진에서 그 분에게 연락을 해봤는데 그 분이 (김지민과) 식사는 사양하더라. 대신 김지민에게 좋은 개그맨으로 남아주길 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8월 방송된 '풀하우스'에 출연해 "지하철에서 실례를 했을 때 도와준 남학생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그 남학생은 지하철에서 갑자기 쓰러져 소변까지 본 김지민을 부축해 도와준 후 사라졌다. 김지민은 남학생의 연락처를 받았지만 실수로 지워지는 바람에 방송을 통해 다시 남학생을 찾았다.
남학생의 소식을 들은 김지민은 뛸듯이 기뻐하며 "정말 감사하다. 세상을 살다보니 신기한 일도 다 있다. 조언대로 열심히 하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하철에서 자신을 도와준 남학생을 찾은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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