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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날 어머니에게 혼이 났다.
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성재, 김광규, 김용건, 가수 데프콘, 방송인 전현무,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 등 무지개 회원들이 출연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스케줄을 마치고 혼자 사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본가에는 찾아가지 못했다.
대신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생일이라고 해서 미역국을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얼굴도 안 비추냐"며 전현무를 혼냈다.
이에 전현무는 "내일 미국에 가야해서 내일도 집에 들렀다가 갈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이게 뭐냐"고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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