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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우리가 간다'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SBS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간다' 폐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 현재 확인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SBS '우리가 간다'는 연예인들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세계 곳곳의 이색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 스위스 편 멤버를 확정하고 28일 출국을 앞두고 있는 '우리가 간다'는 원년멤버인 방송인 전현무, 배우 박효준를 비롯 그룹 DJ D.O.C의 김창렬, 배우 이훈, 김지훈 등 5명이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하지만 출국 전 폐지설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 한 출연자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폐지에 관해 전해 들은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SBS '우리가 간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스위스 산타대회에 참가하는 전현무-박효준-김창렬-이훈-김지훈(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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