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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공유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용의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어머니가 '용의자' 같은 영화를 찍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유는 '용의자' 메이킹 영상을 본 뒤 "내 모습인데도 힘들어 보인다.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김성균과 함께한 격투신이다. 3일정도 협소한 폐가 공간에서 격투신을 찍으며 뒹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싫어한다. 다시는 '용의자'같은 영화를 찍기 말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공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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