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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가수 김예림과 이승환이 친분을 인증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0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예림이 이승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대선배 이승환을 만나 신이 난 듯 양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는 김예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은 이날 발매된 이승환의 새 디지털 싱글 '비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김예림은 '비누'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환 동안 인증" "김예림 설렌 듯" "친구라고 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예림-이승환(왼쪽부터). 사진 = 미스틱89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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