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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박기웅이 새끼 고양이의 새 가족을 찾아줬다.
10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박기웅은 자신이 직접 구조해 소방서에서 기르고 있던 새끼 고양이 입양에 나섰다.
이날 박기웅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새끼 고양이를 맡아 줄 주인을 찾았다.
이후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에게서 연락이 왔고, 박기웅은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고양이 주인으로 적합한지 직접 확인한 뒤 고양이를 입양 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어 박기웅은 고양이를 데리러 온 여성에게 "소방 대원이 구조한 고양이니까 이름은 '삐뽀'가 어떻겠냐"고 고양이의 이름을 제안하며 끝까지 새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이 구조한 고양이의 새 가족을 찾아준 배우 박기웅.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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