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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사인회 직찍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서울 압구정 BBC시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팬사인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하늬는 공연 직후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사인회장에 등장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하늬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 자신과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기다려준 팬들의 이름을 일일이 물어보거나 다정하게 아이 컨텍을 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하늬는 공연장 로비에 몰려든 팬들에게 끝까지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거나 특유의 보조개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사인회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어머니 문재숙 교수와 언니 이슬기와 함께 '문재숙과 문하생이 함께하는 춤추는 동행'에 가야금 연주자로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 사인회 직찍.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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