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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매력적인 모유수유 셀카!'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브라질 출신 세계적 모델인 지젤 번천(33)이 자신이 모유수유하는 장면을 SNS에 올려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가십뉴스 투패브는 슈퍼모델 지젤이 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딸 비비안 레이크에게 가운을 풀고 가슴을 드러내 모유수유를 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았다고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피플은 '역대 가장 매력적인 모유수유 셀카'(The Most Impossibly Glam Breastfeeding Selfie of All time)'라고 극찬했다.
사진에는 멋진 금발을 풀어헤친 지젤 번천의 주변에서 손톱손질을 하는 한 여인과 머리 손질을 하는 두 남자 등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 특히 두 남성이 머리를 다듬으며 훤히 보고있는 가운데 지젤이 천연덕스럽게 가슴을 풀어헤치고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이 멋쩍으면서도 반면 자연스럽다.
그녀는 또 인스타그램에 '3시간 잔 후 15시간 날라와서 이 미용팀 일해줄때 난 뭘할까? 동시에 일하기#준비하기(multitasking#gettingready'라고 재치있게 적었다.
지젤 번천은 모유수유 주창자로 잘 알려진 인물. 영국판 '하퍼스 바자'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은 모유수유를 하지말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당신 아이들에게 화학식품을 계속 먹일 것인가? 여기에 범세계적인 법이 있다. 최소 생후 6개월까지는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염문을 뿌렸던 지젤 번천은 미식축구선수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36)와 결혼,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지젤 번천. 사진출처 =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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