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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하늘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최문석)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하늘이 '엔젤 아이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이 이번 작품을 수락한다면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엔젤 아이즈'는 어린시절 서로 좋아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헤어졌던 남녀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김하늘은 극중 시각장애인이었지만 안구 이식을 받은 119 구조대원 역을 제안 받았다. 내년 3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엔젤 아이즈'에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김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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