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공채 출신 개그우먼 천수정(26)이 품절녀가 된다.
11일 오전 천수정의 지인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천수정이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수정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대학 동기로, 현재 배우 이순재가 원장을 맡고 있는 한 연기학원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초 필리핀에서 가족과 가까운 이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천수정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독특한 목소리와 넉살 좋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녀는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시트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도 드라마방송부문 신인개그맨상을 차지했다.
[개그우먼 천수정. 사진출처 = 천수정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