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내년 1월 6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어떤 무대를 통해 첫 무대를 펼치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비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비가 내년 1월 6일 컴백하는 것은 확정된 사안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첫 컴백 무대가 ‘엠카’라는 것은 정해진 바 없다. 아직 12월 중순인데, 내년 1월의 라인업이 벌써 나올리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가 내년 1월 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고 보도했다.
비의 이번 앨범은 지난 군 입대 이전인 지난 2010년 4월 발표한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이후 3년 9개월 만에 신보로, 오랜만의 컴백작인 만큼 그간 가수로서 비의 성장을 드러내게 될 전망이다. 비는 자작곡을 수록하고, 직접 콘셉트를 구상하는 등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에 직접 나섰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은 오는 19일 밤 11시 비의 컴백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방송한다. 약 2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비의 앨범 준비 과정 등 월드스타로서의 화려한 면모와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진솔한 모습 등 순수한 매력을 볼 수 있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