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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배우 오창석이 박시은, 안재모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PF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같이 밝히며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 황마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세련된 마스크에 겸손한 성품까지 더해져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오로라 공주' 후 차기작을 빨리 결정해 오창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P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창석은 '오로라 공주'에서 사고사로 사망한다는 스포일러가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지만, 묵묵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라 각종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이 쏟아졌는데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 활동에도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창석이 중국어권에서 요즘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중국 활동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14년 1월 4일에는 한국과 중국 팬미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했으며 '오로라 공주'에 남주인공 황마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배우 오창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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