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얼굴형과 눈알"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꼽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지드래곤은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꾸몄다.

이날 지드래곤은 과거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쇄골과 뒷목 뼈를 꼽은 사실에 대해 "신인 시절 언급했던 부위다. 지금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얼굴형이다. 얼굴형이 예쁘다. 눈코입 중에서는 눈알이다. 눈이 갈색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있는 개인기로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성대모사라고 적힌 프로필을 보고 즉석에서 조커의 대사를 완벽하게 따라하는가 하면, 방송인 이정섭의 개인기를 추가로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지드래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