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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결혼한다. 이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인 배우 송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범준의 예비 신부는 2년째 열애 중인 배우 송지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164cm, 42kg의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인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이다. 송지수는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2초 티아라 은정'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5월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이 못살아'를 통해 얼굴을 비췄으며 이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최민호)을 쫓아다니는 '?s?s이녀'로 출연했다. 모든 작품에서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차기작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속도위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범준과 결혼하는 배우 송지수. 사진 = 글로리MK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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