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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오창석은 2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좋은 곳에 가서 원하는 사랑 실컷 하렴. 일 년 동안 덕분에 즐거웠다. 마마. 언제까지나 아련한 기억으로"라며 극중 자신의 역할인 황마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오창석은 "마마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창석은 이날 150회 종영을 앞둔 '오로라공주'에서 세 명의 누나를 둔 황마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147회에서 교통사고 후 세상을 떠나는 형태로 극에서 물러났지만, 마지막 회에서 다시 한 번 모습을 비출 것으로 알려져 그 역할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배우 오창석. 사진출처 = 오창석 미투데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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